서울 공릉동 아파트 불…1,900만 원 피해

오늘(26일) 오후 5시 15분쯤 서울 공릉2동 한 아파트 8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9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 31살 여성 박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아파트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민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