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 한국지사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예정이던 토플 시험이 미국 본사 서버 다운으로 아시아권 전역에서 2시간 동안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지원한 오늘(26일) 시험에서 일부 수험생은 응시를 포기하고 귀가했습니다.
ETS 한국지사 측은 "시험을 포기한 수험생들이 환급을 원하면 환급해주거나 시험 날짜를 재통보해 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 ETS 본사도 지연 사고에 대해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