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호텔 주인 52살 문 모 씨와 성매매를 알선한 53살 박 모 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씨는 서울 삼성동 일대에서 대형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박 씨와 연계해 성매매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호텔은 3년 전 같은 혐의로 적발돼 2개월 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강남구 건축과 소속 직원 2명이 건설업자로부터 이 호텔 지하 1층 B 유흥주점에서 술 접대를 받고 텔 객실에서 성접대를 받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