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더위 계속…경북 소나기

<3> 연휴 첫 날인 오늘 나들이하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높은 기온과 자외선에는 주의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7도까지 오르겠고, 여수 25도, 대구는 여전히 30도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1> 이번 짧은 연휴 내내 맑고 덥겠습니다. 내일 중부 내륙과 경북북부지방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안개도 말썽이겠습니다.
마지막 연휴인 월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일기도>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전국에 가끔 구름많겠고 경북 지방에서는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 남부지방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지만, 전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초반까지는 비 소식 없이 메마른 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