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의 낮 기온 27도까지 오르겠고, 여수 25도, 대구는 여전히 30도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 서해안을 따라서는 안개가 무척 짙은데요. 점차 옅어지고는 있지만, 고창의 경우 가시거리가 300m에 불과해 시야가 뿌옇습니다. 이 지역을 지나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 늦은 오후에 영남 남부지방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 이번 연휴 내내 맑고 덥겠습니다. 다만, 내일 중부 내륙과 경북북부지방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안개도 말썽이겠습니다.
한편, 마지막 연휴인 월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초반까지는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올라 여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