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해안과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의 양은 5mm 내외로 적겠고, 오전 중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2> 더위가 주춤했던 것도 잠시, 오늘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어제보다 3도가량 올라서 27도가 되겠고, 휴일인 일요일에는 28도, 석가탄신일인 월요일에는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며 날이 갈수록 더워지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일교차 또한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주말 나들이 나가신다면,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3> 한편,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는 현재는 약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전 중에 그칠 것으로 보이고, 이후로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