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따르면 A 과장과 B 팀장은 2008년 관내 측량업체 사장과 제주도 여행을 했으며, B 팀장은 2009년에도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B 팀장은 측량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퇴직공무원과 3차례에 걸쳐 5,000만 원의 금전거래도 있었지만 일주일 뒤에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정확한 내용은 감사를 진행해봐야 알 수 있으며, 혐의가 드러나면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