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진당 "압수수색 위법"…준항고 제기
통합진보당이 "당원명부에 대한 압수수색이 위법하다"며 준항고를 제기했습니다.
준항고는 압수 행위에 이의가 있을 경우 법원에 취소를 요청하는 것으로, 통진당은 "영장집행 과정에서 참여권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대구·경북 경선…이·김 '양강 접전'
민주통합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경선이 오늘(24일) 대구·경북 지역에서 열립니다.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대접전 중인 이해찬 후보와 김한길 후보의 득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불법 치아미백제 시술 치과병원 적발
공업용 과산화수소로 무허가 치아미백제를 만들어 불법 시술해 온 치과병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병원은 최근 3년간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미백을 시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고연령·고위험 산모' 4년 새 2배 증가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임신과 출산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고위험 산모가 최근 4년 새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위험 산모 가운데 30살에서 34살까지의 산모가 44%로 가장 많았습니다.
▶ 노건평 측근 소유 영재고철 압수수색
검찰이 노건평 씨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박영재 씨 형제가 소유한 영재고철과 동부스틸에 대해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
▶ 마트서 미아 발생하면 '출입구 통제'
놀이동산이나 마트 같은 공중시설에서 아이를 잃어버리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됩니다.
미아 발생 즉시 출입구가 통제되고, 인상착의를 알리는 안내방송을 내보내 초기 대응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