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로 집주인을 위협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3살
박 씨는 지난 3일 서울 용산동에 있는 주택에 칩입해 집주인 32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키가 140cm로 왜소증을 앓던 박 씨가 취업을 하지 못하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