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는 돈을 빌려주고 2,0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로 57살 이 모 씨 등 8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27살 여성 김 모 씨 등 46명에게 최고 2,433%의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4,600만 원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5만 원짜리 홍삼진
또 다른 사채업자 42살 김 모 씨는 고양 관내 택시기사 112명에게 100만 원의 도박자금을 빌려주고 매일 1만 3,000원씩, 연 200%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