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들의 도박 의혹을 폭로한 성호스님이 조계종 총무원 측에서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맞
성호스님은 검찰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자승 스님 등 3명이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로 제적당한 사람이고 종단을 음해하려는 파렴치범으로 표현한 것은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 측은 성호 스님이 허위 의혹을 제기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성호스님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