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 연일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다가올 여름이 두려워질 정도인데요,
내일은 치솟던 기온이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30도 가까이 올랐던 기온이 내일은 서울 26도, 청주와 울산 25도 선에 머물겠고요, 모레까지는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활동하시기에 더위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자외선은 계속해서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출시에는 자외선차단에 각별히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구름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 위성 > 오늘도 참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가시거리도 시원하게 트여 있었는데요,
< 일기도 >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높은 구름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강한 일사가 차단되는 효과가 나타나겠습니다.
< 중부 > 따라서 중부지방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 서울 26도, 태백 23도선에 머물겠고,
아침에는 내륙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남부 > 남부지방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여수 23도, 부산과 울산 25도선으로 역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 해상 > 내일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주간 > 당분간 비소식없이 맑은 하늘이 계속되겠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 현재 > 현재 서울의 기온은 28.6도, 습도는 21퍼센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