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 모금액이 1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은 행운의 동전 모금액이 8천여만 원에 달해 오는 8월 중 1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
2005년 10월 27일 개장한 '행운의 동전' 모금액은 지난 3월 말까지 7천5백여만 원으로 집계됐고, 외국 동전 3만 7천8백여 개를 더하면 8천만 원에 육박합니다.
공단 측은 이 동전 3천8백만 원과 외국 동전 3만 1천여 개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니세프에 기부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