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력 행위 엄단"…"정치 탄압 중단"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폭력과 공권력 유린행위에 대해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압수수색을 정치탄압으로 규정한 통합진보당은 당내 문제에 대한 개입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 "이석기·김재연, 이르면 내일 처리"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김재연 두 당선자에 대한 출당 문제가 이르면 내일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기갑 위원장은 내일(23일)중 혁신비대위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출당문제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늘 광주 경선…이해찬 1위 유지 주목
민주통합당이 울산과 부산에 이어, 오늘(22일) 당 대표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광주 전남지역에서 경선을 치릅니다.
어제(21일) 1위를 탈환한 이해찬 후보가 선두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 '희대 사기' 조희팔 사망 조작설 제기
수조 원대의 다단계 사기극을 벌인 조희팔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일각에서 조작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사 시점과 사망시점이 맞물리는 데다 장례식 동영상까지 촬영된 것이 의심스럽다는 것이지만 경찰은 조작설을 일축했습니다.
▶ '하도급법 위반' 삼성전자 16억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법을 위반한 삼성전자에
주문을 했다가 일방적으로 취소해 하청업체에 피해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예멘서 자살폭탄 테러…300여 명 사상
예멘 수도 사나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100여 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테러 조직인 알 카에다는 이번 폭탄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