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에 연루돼 구속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최 전 위원장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심장 수술 등을 이유로 담당 재판부
재판부는 심리를 거쳐 내일(22일)쯤 최 전 위원장에 대한 구속집행을 정지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최 전 위원장은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8년 2월까지 파이시티 전 시행사 측으로부터 인허가 청탁의 명목으로 8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