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등 아시아 지역 10개국 헌법재판소가 주축이 된 아시아헌법재판소 창립총회가 오늘(21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초대 의장국을 맡은 우리나라의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국이 헌법과 헌법재판에 대한 교류를 확대한다면 아시아지역에서 민주주의
나흘 동안의 일정에서 회원국들은 헌법재판과 민주주의 및 법치주의 발전 등 3개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2014년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헌법재판소가 참여하는 제3차 세계헌법재판회의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