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허위 명함과 대포폰을 이용해 모르는 사람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동정심을 유발해
정 씨 일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모르는 사람에게 접근한 뒤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모두 49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기업 부장 등을 사칭해가며 피해자들을 속였고, 처음부터 돈을 갚을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허위 명함과 대포폰을 이용해 모르는 사람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동정심을 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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