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측은 9.5%의 임금 인상을 주장했지만, 사측은 동결로 맞섰고, 서울지방노동위에서 내려온 임금 3.5% 인상 최종 중재안도 노조 측은 거부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버스노조는 오후 3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조합원 5천여 명이 참석하는 출정식을 열 계획입니다.
현재 자율협상이 진행 중인데, 최종 결렬되면 내일(18일) 새벽 4시부터 운행 중단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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