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차량을 무사고 차량으로 속여 판매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대표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중고자동차 매매상 40살 김 모 씨 등 3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
조사 결과 이들은 중고차를 판매할 때 성능기록부를 보여줘야 하지만, 소비자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른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사고 차량을 무사고 차량으로 속여 판매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대표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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