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따뜻한 봄날씨…중부 한때 소나기

<1>스승의 날, 날씨가 참 좋습니다.
간간이 구름이 지나고 있지만,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있고요,
서울의 기온은 21.8도,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여수는 23.5도선으로 더위 없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늦은 밤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2>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 예상됩니다.
낮기온 21도에서 24~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고,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역시 중부지방은 새벽과 밤에 대기불안정이 커지겠고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면 갑작스런 소나기에 대비할 수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과 대전 12도, 광주 13도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1도, 울산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목요일에는 중부와 영남지방에서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부터는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