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 씨가 경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1시 40분쯤 방송인 고영욱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영욱 씨는 지난 3월과 4월 자신의
경찰은 검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보강 수사 지시를 내린 만큼 성관계 강제성 여부와 미성년자 사전 인지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인 뒤 이번 주 안에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