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씨는 지난 3월 2일부터 최근까지 5만 원권 지폐 42장을 위조해 서울 방배동 제과점 등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진짜 5만 원짜리 지폐와 컬러프린터로 복사한 위조지폐를 반씩 엇갈려 붙여 위조지폐를 만들었습니다.
또 위조방지를 위한 홀로그램 부분도 시트지에 로고를 압인해 가위로 오려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 씨는 통화위조 혐의로 5년을 복역하고 가석방 상태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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