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하철과 마을버스의 첫차와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지하철은 현행보다
또 자치구별로 전세버스 등을 빌려 인근 지하철까지 무료 셔틀버스로 운행합니다.
아울러 택시나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개인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일제 해제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과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대기업의 출근시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협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