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총 400명의 특성화고 출신 청년 인턴을 우량 중소기업에 연결해주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최장 10개월간 채용인원 1명당 최대 1천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채용한 기업에 인턴채용 6개월간은 인턴 약정 임금의 7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추가로 4개월간 약정임금의 6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청년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 100곳을 모집하고, 오는 1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상반기 채용인원 200여 명을 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