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 차림의 남성이 둔기로 진돗개를 때려 죽게 하는 영상이 공개된 데 대해 경찰이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해당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임을 고려해 5명으로 이뤄진 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산 초읍동에 사는 죽은 진돗개의 주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12월 4일 새벽 2시 40분쯤 승려 복장 차림의 남성이 송 씨 집 담을 넘어가 묶여 있는 진돗개를 둔기로 머리 부분을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