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현 이화여대 교수가 최근 네이처지에 발표해 화제가 됐던 논문의 공동저자란에 한 박사과정생이 '자신의 이름이 빠졌다'는 주장을 제기해 대학 측이 진상 규명에 나섰습니다.
이화여대는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남구현 이대 초기우주
앞서 지난 8일 남 교수와 같은 연구소 박사과정에 있던 전 모 씨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모든 일을 남 교수가 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며 "이름이 빠진 것이 억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