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 더위는 물러가고 열흘만에 예년 기온을 되찾았습니다.
이번 주말은 구름 많아서 볕도 강하지 않고, 서울 22도 등으로 선선해서 나들이나 운동 하기에 무난하겠습니다.
일요일 늦은 밤부턴 약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세계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 지역은, 박람회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개장일인 내일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너무 덥지도 않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어, 겉옷은 꼭 챙겨가셔야겠고, 일요일 밤에는 우산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위성 영상>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 많고 흐린 하루였는데요,
<일기도>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전국에 구름 많겠고, 내일까지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중부>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 22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남부> 호남 지방 역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영남 지방은 2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 동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저온 현상이 지속되겠고, 낮 기온은 7도 가량 크게 높아지겠습니다.
<해상 날씨>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 다음주 월요일엔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고, 일시적으로 기온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