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오늘(11일) 오후 7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최근 부정 경선 사태로 진통을 겪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태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민주노총은 통합 진보당과의 공식 결별이나 집단 탈당, 검찰 고발 문제
중앙집행위원회는 애초 다음 주로 예정돼 있었지만, 내일 열리는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를 앞두고 민주노총의 공식 태도를 결정하기 위해 앞당겼다고 민주노총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중앙 임원과 산하 16개 지역본부, 16개 가맹조직 대표 56명으로 구성된 최고위급 의사결정 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