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오늘 서쪽에선 고온현상이, 동쪽에선 저온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내일부터는 고온현상과 저온현상 모두 완화되면서 예년 이맘때의 봄날씨를 되찾겠는데요,
내일 서울을 기준으로 낮기온 21도선에 머물겠고, 주말에도 21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또, 큰 비소식없도 없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나들이 가신다면, 더위없이 포근한 봄을 만끽하시기에 더없이 좋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 위성 > 현재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습니다.
지리산부근에서는 늦은 오후나 밤 한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일기도 >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았지만, 내일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 중부 > 따라서 중부지방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에서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한낮에 서울 21도, 대전 23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 남부 > 남부지방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남동해안에서는 아침 한때 비가 내리겠고,
광주 24도, 대구 19도선으로 더위는 없겠습니다.
< 해상 >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지방은 너울에 인해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 주간 > 봄이 없다고 울상 지으신분들 많으셨죠?
때 아니게 찾아왔던 더위가 이번주말은 물러납니다.
전국 대부분지방 예년 이맘때의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현재 > 현재 서울의 기온은 26도, 습도는 32퍼센트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