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짝퉁 유명 손가방을 대량 판매해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38살 이 모 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
이 씨 등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부천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수도권 일대 소매상에 4천800여 개의 가짜 유명 가방을 판매해 3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이 판매한 짝퉁 가방은 정품과 구별하기 어렵고 가격도 훨씬 싸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