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입했던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에서 첫 수혜자가 나왔습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8주의 팔 골절상을 입은 권선구 주민 35살 이 모 씨가 보험
이 씨는 수원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 3일 보험사에 보험금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1일부터 1년간 시민 109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 7천600만 원을 들여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