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충남 논산에서 붙잡힌 대전 부녀자 납치강도 피의자가 수배 중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피의자 길 모 씨가 도주 중 충북 청주와 충남 부
경찰조사 결과 길 씨는 대출금 2천만 원과 사채 5백만 원 등 채무 관계에 시달려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길 씨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해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