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청사 건설 공사장의 가림막으로 활용돼온 아트펜스를 내일(10일)부터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청 본관을 둘러싸고 있는 이 아트펜스는 높이 26미터, 길이 130미터로 그동안 서울광장 야외무대로 사용돼 왔습니다.
오는 24일 철거공사가 완료되면 신청사와 문화재인 구청사가 조화를 이루는 시청 본관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서울시는 신청사 건설 공사장의 가림막으로 활용돼온 아트펜스를 내일(10일)부터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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