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습니다.
경북 내륙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우박도 떨어질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내일도 초여름 더위를 피할 수는 없겠습니다.
역시 가벼운 옷차림이 좋겠는데요,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볕도 무척 따가워서,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챙겨 바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레이더>지금 충청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일기도>내일 우리나라는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수도권과 영남지방은 대기도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중부>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29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반면 남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는데요, 전주와 광주 29도, 부산 2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은 강릉과 삼척 20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해상 날씨>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2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강원 영동 지역은 목요일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주말에는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더욱 쾌적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