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가 오는 18일 발사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의 발사 준비를 정상적으로 마쳐 오는 18일 새벽 1시39분쯤 일본 다네가시마 발사장에서 발사할 계획이
아리랑 3호는 앞으로 4년간 685km 상공에서 해상도 70cm급의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로 공공안전과 국토·자원관리 등에 활용될 정밀한 지상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아리랑 3호가 정상적으로 발사돼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되면, 약 3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위성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