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다 가혹행위를 당했던 피해자들이 또다시 절도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도권 일대 빈집을 돌며 7차례에 걸쳐 2천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
또 이들로부터 장물을 사들인 5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진 씨 등은 지난 2009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폭행을 당했다며 국가에 배상을 청구해 각각 천5백만 원과 2천만 원의 배상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