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게임장을 만들어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사행 행위 규제와 특례법 위반의 혐의로 업주 46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40살 안 모 씨
이 씨 등은 지난 4월 말부터 서울 쌍림동에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물 60대를 설치해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게임장 주변에 CCTV를 설치하고, 게임장 소음이 새나가지 않도록 방음지까지 붙인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