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치료제를 넣은 한약을 면접 특효약으로 속여 판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혈압치료용 전문의약품인 인데놀정을 한약에 섞어 '상명탕'으로
장 씨는 이 제품을 항공사 승무원 지망생과 예능고 수험생 등 면접 울렁증 특효약인 것처럼 광고해 2003년부터 시가 7억 원 상당 판매했습니다.
'상명탕'을 복용한 일부 구매자들은 손 마비 증상과 정신 몽롱 증상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혈압치료제를 넣은 한약을 면접 특효약으로 속여 판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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