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지방에서 아침부터 오전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주로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남부지방에서 한두차례 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8일) 비가 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는 다시 고온현상이 나타나, 주말에는 예년의 봄 날씨를 회복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