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LP 가스통을 들고 지하철에 탑승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통닭집에서 훔친 20kg들이 LP 가스통을
김 씨는 지난 5일 밤 10시쯤 1호선 정전동역에서 전동차에 승차해 연산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려다 승객과 역무원들에게 검거됐습니다.
정신병력이 있는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직폭력배를 소탕하려 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가족들과 상의해 김 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부산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LP 가스통을 들고 지하철에 탑승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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