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큰 더위 없이 예년 이맘때의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동과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영남에는 건조특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무척 건조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화재위험이 매우 크다는 말인데요,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내일은 주춤했던 더위가 다시 한번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26도, 광주는 2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고, 일교차까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시원한 옷차림 하시되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 챙기셔서 체온조절 잘해주셔야겠고요,
아침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은 곳이 많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기도>내일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따라서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지만, 늦은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겠고, 한낮에는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종일 맑은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낮기온 광주 28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해상>내일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
다만, 내일까지 서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은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모레인 화요일에는 중부와 경북지방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 이후에는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의 기온은 21.9도, 습도는 19퍼센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