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괭이갈매기의 번식 시기가 9년 전에 비해 1주일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괭이갈매기 최대 번식지인 홍도를 관찰한 결과,
괭이갈매기는 4~8월 홍도와 같은 무인도에서 번식하고 이후에 번식지를 떠나 도서 지방이나 해안가에서 활동하는 바닷새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온 변화와 집단 번식 바닷새의 번식 시기간의 연관성이 직접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지구 온난화로 괭이갈매기의 번식 시기가 9년 전에 비해 1주일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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