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말 이제는 봄이 없어지는 것 아닌가 싶으시죠.
연일 때이른 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금도 기온 빠르게 오르면서 이미 20도를 웃돌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낮이되면 기온이 더 오르겠고 특히 대구는 30도, 구미와 안동은 29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꽤 많이 오르겠는데요,
한낮에는 이렇게 다소 덥겠지만 밤이 되면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는 점은 기억해두고 계셔야겠습니다.
<2>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번 주말, 가족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주말 내내 날은 정말 좋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떨어지겠는데요.
하지만,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따뜻하겠고요.
오히려 야외 활동하는 데는 더없이 좋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중부지방, 맑겠습니다/
남부지방 역시 화창하겠고 하층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26도, 청주 28도, 대구는 3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 당분간은 별다른 비 소식은 없는데요.
다음 주 중반쯤에는 충청 이남지방을 중심으로 한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