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터넷 카페와 손잡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혐의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39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인터넷 카페 운영자 32살 심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김 씨 등 6명은 필리핀에서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 3개를 운영해 21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심 씨 등 3명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김 씨가 운영하는 도박 사이트를 홍보해주는 대가로 8,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