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에서 재고 교복과 가짜 교복이 대량으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부모 단체인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경남교육청과 함께 경남 지역 14개 학교 1천500명의 교복을 조사한 결과 570개가 비
'학사모' 측은 교복 판매업자들이 재고 교복을 신상품으로 속여 신상품 값을 받고 팔거나, 교복 원단을 구해 가짜 교복을 만들어 팔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사모'는 다른 지역에서도 재고 교복이나 가짜 교복이 유통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오는 7일 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교복 실태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