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의 협약을 총괄했던 이인근 서울시립대 교수가 보유하고 있던 만여 주의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전량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 교수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라 맥쿼리인프라 주식 1만 3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 12월 처음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산 이 교수는 2009년 지하철 9호선 개통 당시 보유 주식을 5,000주까지 늘렸습니다.
이 교수는 "시
하지만, 지하철 담당 서울시 공직자가 서울시에서 세금으로 적자를 보전하는 9호선 사업자의 민간 투자회사의 주식을 사들여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