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이 청구된 최 전 위원장에 대해 내일(3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한편, 최 전 위원장이 다음 달 심장 예약 수술을 예약한 것과 무관하게, 구속 여부는 법원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의 또 다른 관계자인 박영준 지식경제부 전 차관에 대해서는 서울시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