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무면허 문신 시술을 하고 안마사 자격증 없이 마사지업소를 운영해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런 혐의로 무면허 문신시술자 44살 이 모 씨 등 3명과 마사지업소 운영자 40살 송 모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명동 일대에서 하루평균 140명의 관광객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해 2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매출액의 30%가량을 관광 가이드에 지급하고 호객행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