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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관권 선거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경기도가 어제(23일) 언론보도용으로 배포한 자료 뒷면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김 지사의 이미지 비교를 담은 분석 자료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A4 용지 3쪽의 자료에는 김 지사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서민으로, 박 위원장은 얼음 공주로 표현돼 있습니다.
또, 김 지사의 서민적 이미지 홍보 방안과 일상생활 공개와 노동운동 시절을 스토리화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