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24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앞두고 내일 사측과 한차례 더 교섭을 벌이기로 해 극적인 타결이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병원노조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내일 오후 2시 총파업 전 마지막 산별교섭을 갖기로 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양측 의견이 90% 가량 좁혀진 만큼 사측이 의지만 보인다면 타결
오늘 새벽 6시까지 이어진 마라톤 협상에서 병원노사는 합의를 보지 못했으며, 중앙노동위원회는 자율교섭 기회를 추가로 주기 위해 조건부 직권중재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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